새로 읽고있는거 읽고싶은데 읽고싶지가 않아ㅠㅠㅠㅠㅠㅠㅠ
벨소설인데 하ㅠㅠ
공이 불쌍해..수도 불쌍해..ㅠㅠㅠㅠㅠㅠㅜㅜ
공은 계속해서 회귀하면서 수를 행복하게 만들어주려고 하고 있었고
수는 계속 죽음을 반복했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공이 인간사이에서 인간인척 살고있는 인외종족인데 미래를 볼 수 있는 종족이라 어떻게든 수를 행복하게 만들어주려 하는데 계속 실패했어ㅠㅠㅠㅠㅠㅠㅜㅠㅠ
소설은 현생 시점으로 진행되고 있고 과거 얘기는 중간중간 서술로 짧게짧게 풀리는데 하ㅠㅠ
수는 ptsd가 있긴 한데 그렇다고 막 약하고 힘들어하기만 하고 그런 타입은 아님..과거에 미식축구도 했었고 참지 않는 타입인데 그럼에도 매번 고통스러운 죽음을 반복했을 정도로(자연사x) 힘들게 살았어ㅠㅠ
지금 수의 ptsd도 문제인데 공의 정신상태도 문제야ㅠㅠㅠㅠㅠㅠㅠ
수의 ptsd가 생기는 사건이 일어난 시점으로 회귀해서 공이 그 사건을 막아줄수도 없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ㅠㅠㅠㅠ
회귀를 계속 반복해서 감정이고 뭐고 다 닳아있는데 수한테만은 한없이 다정하고 발닦개도 그냥 발닦개가 아니라 제발 발닦개 시켜주세요ㅠㅠ 너 죽으면 나도 죽을게ㅠㅠ 다시 시작할게ㅠㅠ 이러고 있다고요..수한테는 겉으론 멀쩡한데 속이 곪아가고 있다고요ㅠㅠ
아니 얘네 해피엔딩 가능한거냐고요..당연히 해피엔딩이겠지만ㅠㅠㅠㅠㅠㅜㅠㅜㅠ
각자 고통받는 모습 보면 내 마음이 아파서 읽고싶지 않은데 얘네의 해피엔딩을 보고싶어서 읽고싶어ㅠㅠㅠㅠㅜㅠㅠㅠㅜㅠㅠ
지금 3분의 1정도 읽었는데 하ㅠㅠ 다시 읽으러 가야겠다..ㅠㅠ
행복해라 얘들아..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