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지 비중이 더 큰 로판 금빛 맹약의 새 후기
여주는 전쟁고아인데 노예시장에서 흑마법사한테 팔림
가서 생체실험 당해서 트롤이랑 합성되고 머리에 뿔을 합성하고 날개 달고 뭐 끔찍한 일을 많이 당했는데
전투력이 좋아서 이런 저런 임무를 시키고는 했음
어느 날 시킨 임무를 하러 갔다가 섬나라 왕자를 만나게 됐는데,
이런 저런 에피소드 후에 그 전투력을 높게 산 왕자가 자기가 데려가서 전투병기로 쓰기로 함
이 섬나라는 저 흑마법사 집단이랑 결탁한 다른 왕국이랑 휴전 중이었거든
그래서 그 왕국 치고 자기껄로 만들고 여주는 대외적으로는 우리 왕국을 지키는 신수라고 공표하면서 이미지 메이킹까지 할 생각이었음
근데 여주는 어릴 때부터 학대 당하면서 자란 탓에 말도 어눌하고 사회화가 전혀 안 되어있어서 돌봐주는 사람도 붙임
여주는 자기한테 이렇게 잘해주는 사람이 있을리가 없다 또 갇힌 거 같다 생각해서
무서워서 도망가려고 하다가 손님으로 와있던 대마법사 남주 방까지 가버림
남주가 뭡니까 이러고 짜증스럽게 물어보는데 여주는 공황상태에서 울면서 자기 죽여달라고 애원해.. ㅠ
암튼 여주는 자기 괴롭힌 사람들 집단을 치는 전쟁을 계획중이라니까 그래 복수하자 하는 마음으로 여기 남아서 협조하기로 함
점점 여주가 사회화 되고 주변에서 아껴주는 사람들도 생기면서 목표도 생김
이 왕국에서도 떠나서 정말로 자유로워지는 것
그러다가 남주랑 사랑에 빠지는데.. 사실... 남주는 왜 사랑하는지 잘 모르겠어...
근데 뭐 사랑이 그런 거겠지.....
사랑하게 된 이유는 잘 모르겠지만 사랑에 빠진 후에는 둘의 로맨스도 나름 재미있고 애잔해
로맨스보다 판타지 비중이 더 크고 재미있어
근데 작가님이 마치 강박증이 있으신 것처럼 1권마다 어떻게든 씬을 끼워넣으심
전체 흐름에 전혀 상관없는 씬이 갑자기 툭 튀어나오는데
그거만 빼면 괜찮았어 걍 씬 나오면 넘겨도 무방함 ㅋㅋㅋㅋㅋ
여주가 너무너무 불쌍하고 신체적으로 학대를 많이 당해서 (성적학대X)
여주 구르는 거 보기 힘들면 비추
판타지 비중 높은 거 찾으면 함 잡솨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