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인이 아무도 안 나오는 거 같은 안갯길에 사는 사람들 후기
07-08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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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개 내용은 조금 독특해
남주의 어머니가 남주 키우면서 쓴 일기부터 시작해
남주가 여주에게 반하는 과정이나 남주를 어떤 마음으로 키웠는지 이런 게 나옴
근데 읽으면서도 애 좀 따뜻하게 안아주고 칭찬도 좀 해주지 소리 나오게 엄하게 키움
남주는 귀족, 여주는 평민
어릴 때 같은 마을에 살고 있었는데 여주를 보고 반한 남주는 여주를 괴롭히기도 하고 그랬지만 둘은 이런저런 사정으로 서로 친하게 잘 지냈고 남주는 여주를 사랑하게 됨
그러다 남주엄마한테 우리애와 헤어져라. 당해서 여주는 남주한테 심한 말로 상처주고 마을을 떠남
해외 나가서 떠돌다가 술먹고 하루 잔 남자 아이 임신해서 3번째 부인인가로 살다가 아이를 데리고 다시 고향으로 돌아옴
남주는 기억이 온전치 않아서 자꾸 기억을 잊는다면서 여주한테 도움을 달라고 하면서 다시 엮이기 시작함
여주 인생이 너무 불쌍하고 미쳤고 남주도 불쌍하고 미쳤음..
미친 사람들끼리 서로 상처주고 할퀴는데.. 2권 짜린데도 좀 여운이 있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