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곧내인 '나를 죽이러 온 남자와' 후기
07-19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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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는 큰 상단의 늦둥이 딸인데 부모님이 두분 다 돌아가심
딸이 태어나기 전에 입양한 의붓오빠가 여주를 제거하고 상단 다 먹으려고 여성 전용 정신병동같은 수도원에 보내버림
그러고도 만족을 못해서 군인 출신인 남주한테 여주가 부모님 죽인 천하의 악인이라며 수도원 가서 여주 좀 죽여달라고 청부살인 의뢰를 함
그래서 남주가 사제인척하고 잠입했는데 막상 여주를 만나보니까 뭐 그렇게 나쁜 사람같지도 않고 나이도 어린 게 맹랑하고 다혈질인 것이 그냥 순수체급으로 웃긴 거임
그래서 안 죽이고 지켜보다가 마음을 열게 되는데 여주는 남주의 정체를 아직 모르고..
그런 내용인데..
여주가 그냥 무턱대고 난 여기서 탈출해서 오빠새끼 죽인다 이러다가 성장서사가 있긴 함
남주 보면서는 이건 사랑이 아니라 집착같다고 생각했는데 또 끝까지 보니까 사랑 맞는 거 같기도 하고
암튼 뭐 그럭저럭 읽을 만은 했음
근데 둘이 나이차이가 10살이고 여주가 갓 성년이라는 설정 때문이라 그런지 여주가 좀 어리게 느껴지긴 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