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만 감독은 “다음 LG전에서는 이승민 선수를 선발로 투입하려고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삼성은 11일부터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LG와 주중 3연전을 치른다. 박 감독은 이승민이 LG전에서 강점을 보였던 기억을 떠올렸다.
올해 스프링캠프를 마치고 5선발로 낙점됐던 이승민은 3월28일 LG전에서 4이닝 6실점했다. 그러나 지난 4월23일 LG전에서는 구원 등판해 2이닝 무실점으로 승리 투수가 됐다.
이호성이 중간 계투로 가고, 이승민이 선발로 가며 서로 역할을 바꾸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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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감독은 이호성에 대해 “자신감이 없는 것 같다”고 진단했다. 이어 “젊은 선수는 대담하게 들어가고 해야하는데 그런 부분이 좀 부족한 것 같다”며 “선발 계속하면서 경험하고 있는 상황인데 젊은 선수답게 패기 있고 그런 부분이 좀 더 필요할 것 같다”고 조언했다.
이호성은 일단 7~8일 키움전에서는 휴식을 가진다. 박 감독은 “SSG전에서 투구수가 많지 않아서 좀 쉰 뒤 일요일(9일)부터는 중간으로 투입될 것이다. 롱릴리프 역할로 대기해야할 것 같다”고 계획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