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사로마닷컴동사로마닷컴
로그인
동사로마닷컴동사로마닷컴
로그인/회원가입
전체HOT 게시판
ON-AIR
250801_R

COPYRIGHT © DONGSAROMA.COM ALL RIGHTS RESERVED

광고 및 제휴문의: dongsaroma@gmail.com

개인정보처리방침
250801_L
250801_top250801_top
260507_01260507_01
동사로마닷컴동사로마닷컴
로그인
동사로마닷컴동사로마닷컴
로그인/회원가입
전체HOT 게시판
ON-AIR
250801_L
250801_top250801_top
260507_01260507_01
250801_R

COPYRIGHT © DONGSAROMA.COM ALL RIGHTS RESERVED

광고 및 제휴문의: dongsaroma@gmail.com

개인정보처리방침
SSG전체|잡담|광장
글쓰기

3할 성적표는 미련 없이 찢었다… 온몸에 상처, SSG 복덩이가 2년차에 대비하는 법

2024 11-11 12:16
조회 457댓글 2

시즌이 끝난 뒤 자신의 성적표를 봤다. 믿을 수가 없었다. 물론 규정타석과 거리가 있었지만 그래도 성적표에는 '3할'이라는 숫자가 찍혀 있었다. 신기하고 또 뿌듯했다.

2024년 SSG 최고 복덩이 중 하나인 정준재(21)는 한 시즌을 돌아보면서 "믿기지도, 실감이 나지도 않았다"고 요약한다. 동국대 2년을 마치고 2024년 KBO 신인드래프트에 나온 정준재는 5라운드(전체 50순위) 지명을 받고 SSG에 입단했다. 처음에는 올해 1군 대주자 요원 정도로 본 선수였다. 실제 개막 당시 등록 선수도 아니었고, 5월이 되어서야 그 목적으로 정식 선수로 등록됐다.

그런 정준재는 발뿐만 아니라 수비와 타격에서도 자신의 재능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팬들과 코칭스태프를 기쁘게 했다. 정준재는 시즌 88경기에 나가 240타석을 소화하며 타율 0.307, 23타점, 16도루, OPS(출루율+장타율) 0.776을 기록하면서 만만치 않은 타격 성적까지 뽐냈다. 165㎝의 작은 키지만 누구보다 야무지게 방망이를 돌렸다. 좋은 선구안, 뛰어난 커트 능력, 끈질긴 성향을 모두 보여주며 차세대 리드오프 후보로도 이름을 올렸다.

사실 스스로도 이 이상을 기대하기 어려울 정도의 성적으로 데뷔 시즌을 마쳤다. 정준재는 "시즌 막판 3할을 유지해보고 싶다는 욕심이 생기더라. 그래서 그 후로는 못해도 한 경기에 하나씩은 치자는 생각으로 경기에 나섰다. 끝나고 성적표를 보니 첫 시즌을 3할로 끝냈더라. 진짜 뜻깊었고, 믿기지도 않고 실감이 나지도 않았다. 게임 수도 적고 타석 수도 적지만 그래도 3할로 마무리를 했다는 게 정말 좋았다"고 떠올렸다.


그러나 기쁨은 잠시였다. 곧바로 2025년 생각에 고민이 많아졌다. 정준재는 "마무리하고 잠깐만 좋았다"고 했다. 이미 기대치는 올라갔다. 내년에 0.280을 기록해도 사람들은 데뷔 시즌보다 못했다고 할 것이다. 이를 유지해야 한다는 압박감은 있다. 정준재는 "걱정이 안 된다면 솔직히 거짓말이다. 불안하기도 하다. 내년에는 올해보다 더 잘해야 하는데, 만약에 못하면 어떡하지라는 생각도 많이 해봤다. 부담감도 느끼고, 불안한 점도 있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불안감을 지우기 위해 정준재가 선택한 방법은 강훈련이다. 준비가 되어 있다면 어떤 상황에서도 자신감 있게 대처할 수 있다. 스스로 '다 됐다'라고 생각할 때까지 모든 훈련에 심혈을 기울일 생각이다. 정준재는 시즌 중반 가장 좋을 때의 모습, 그리고 시즌 막판의 모습을 비교하면 많이 떨어져 있었다고 냉정하게 분석한다. 그것에서 찾은 보완점을 보완하고, 더 발전하는 게 이번 비시즌 목표다. 정준재가 가고시마 마무리캠프 참가를 반긴 이유다. 정준재는 "훈련량이 많아 힘든 점은 있지만, 부족한 게 있으면 조금씩이라도 채워서 시즌에 들어가야 한다"고 각오를 다졌다.


할 게 많다. 수비·주루·타격에서 모두 할 일이 많은 선수이기에 그렇다. 내년 주전 2루수 후보로 거론되는 선수다. 올해 준비했던 것처럼 주루나 수비에만 포커스를 맞출 수는 없다. 타격도 생각해야 하고, 체력도 생각해야 한다. 여러 가지를 다 하다 보니 하루가 금방 지나가고, 휴식일에는 지쳐 숙소에서 휴식을 청하기 일쑤다. 정준재는 "오기 전에 목표로 잡은 게 주루와 작전이다. 작전에서 실수가 몇 번 나왔고, 수비에서도 미스가 있었다"고 반성했다. 내년에는 그런 실패를 되풀이하지 않겠다는 생각이다.작전은 코치들과 계속 이야기를 하며 상황별 대처를 머릿속에 그리고 있다. 올해 경험이 도움이 될 것이다. 수비는 송구 동작을 가다듬는다. 손시헌 수비코치는 "준재의 경우는 송구를 할 때 팔과 몸이 같이 나가는 경향이 있다 보니 송구에서 실책이 나온 경우가 있다. 몸은 고정하고 팔만 자연스럽게 나가는 쪽으로 교정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타격은 말 그대로 많이 친다. 하루 1000개에 가까운 공을 친다. 정준재는 "안 좋은 것에 스트레스를 받았었는데 지금 안 되는 게 당연하다는 말씀을 하신다. 다행히도 무슨 느낌인지 알아서 금방 찾아서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미소지었다.


훈련을 실전처럼, 실전은 훈련처럼 하라는 말이 있다. 정준재는 일단 훈련량을 치열하게 끌어올려 내년 시즌을 준비할 각오다. 대신 시즌에 들어가면 더 편하게 마음을 먹고 경기에 임한다는 생각이다. 정준재는 "가능한 최대한 부담을 안 느끼려고 한다. 똑같이 하다 보면 유지가 되든 조금 더 좋아질 것이라는 생각을 한다. 편안하게 하던 대로 하다 보면 되지 않을까라는 마음가짐으로 하는 게 나을 것 같다"고 말했다. 그렇게 말하는 정준재의 손바닥은 이미 상처가 터져 더 이상 방망이를 잡기 어려운 수준이었다. 하지만 준비된, 편안한 시즌을 만들기 위해 그 정도는 감수할 수 있다고 미소 짓는다. 준비된 사람은 긴장하지 않는다. 정준재가 그 준비를 만들어가고 있다.

https://naver.me/5pw3JBea

AD
동닷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동닷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댓글 2

  • 1닮
    2024 11-11 12:18

    준재야 내년에 더 터져보자 ૮₍ و ˃̵ᗝ˂̵ ₎აو

  • 2닮
    2024 11-11 12:19

    아플 때까지 연습은 안돼이잇∧( •̅ Θ •̅ )∧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할 수 있습니다.

전체|잡담|광장
글쓰기
번호
게시판
제목
공지 | 공지
26년 4월 23일 10시 현재 신규 회원가입 가능 안내 + 자체광고 ×2 Double Up‼️ 이벤트 (+약간의 tmi..) 안내 (💕이벤트 기간 연장💕) + 이제 텍스트광고 신청시 텍스트 색상코드 (ex. #AABBCC) 적용가능 (14)
04-23 10:40
공지 | 공지
<동사로마닷컴 기본 공지> (리뉴얼 이후 ver.) (26)
2024 04-12 15:26
공지 | 공지
<동사로마닷컴 자체배너 및 한줄 TEXT 광고 게재 안내> (26.04.28 최신 ver.) (13)
2024 03-27 13:31
SSG | 광장
🐶 SSG LANDERS 뉴비 가이드 2025 Ver 🐶 (18)
2024 06-07 11:01
4669119
SSG | 광장
혜성처럼 등장한 OPS 1.051… 귀하디 귀한 우타 거포, 좌익수? 1루수? 시즌 끝나고 보자 (0)
09-04 16:38
4668437
SSG | 광장
올해 리그 최고 마무리를 발표합니다… 탈삼진 먹으며 자라는 자신감, 그냥 빠져드는 돌직구 매력 (0)
09-04 09:02
4668401
SSG | 광장
SSG 최지훈이 살아났다…“기죽지 말라”는 사령탑 당부에 ‘만점 활약’ (0)
09-04 08:09
4668393
SSG | 광장
9회 무사 1,2루 압권의 KKK, KIA 4연패 안긴 돌직구...조병현의 포효 "구위는 내가 제일 좋다" [오!쎈 광주] (1)
09-04 08:00
4668097
SSG | 광장
40대 투수에 3년 25억이 아까워? 이자까지 받을 판인데요… 감독이 '리스펙'을 외칠 수밖에 없다 (1)
09-03 23:07
4667281
SSG | 광장
"누군가의 제2보다는 '제1의 이율예'가 되고 싶다, 그 마음 변함없다" [IS 인터뷰] (0)
09-03 13:30
4667279
SSG | 광장
SSG가 2군 선수들의 꿈을 응원하는 법, 야구만 집중할 수 있도록…"'밀착케어' 맞춤형 코칭 제공, 조직 전체가 선수 성장에" (0)
09-03 13:29
4667067
SSG | 광장
'개인 한 시즌 최다 홈런' 고명준의 반성 "만족하지 못해…아직 많이 부족하다" [인천 인터뷰] (0)
09-03 11:02
4666911
SSG | 광장
양강구도를 이어라…20대 포수들이 직접 뽑았다! ‘리그 최고’의 20대 포수는 누구인가? (4)
09-03 08:35
4666909
SSG | 광장
‘2G 연속 홈런→5G 3홈런 대폭발’ 대기만성 거포 유망주 “야구가 재밌다, 팀이 이기니까 더 좋아” [오!쎈 인천] (0)
09-03 08:33
4666906
SSG | 광장
"OB나 해저드 어디 있어요?" 이숭용 감독이 전한 '묵직한 메시지' [IS 피플] (0)
09-03 08:32
4666726
SSG | 광장
“OH MY GOD..." 앤더슨을 사로잡은 고뿡이의 역전포💘 | 랜더스 덕캠(9.2.) (1)
09-02 23:10
4666723
SSG | 광장
전영준이 알려주는 F1 입문 꿀팁!🚗💨 (1)
09-02 23:07
4666397
SSG | 광장
궈여워..귀엽다..너무 귀여운데..🥰 아기다랑어 채이가 랜필에 놀러왔어요🎶 (4)
09-02 21:26
4665567
SSG | 광장
'이런 타자가 2군에 박혀있었다고?' 대발견, 안현민과 신인왕 경쟁할 뻔 했다 (1)
09-02 08:03
4665566
SSG | 광장
내가 1번 타자가 될 상이오? YES! “리드오프 박성한, 머릿속에 있었던 구상” [SS시선집중] (1)
09-02 08:02
4665562
SSG | 광장
"오답을 느껴봐야 오답노트도 만들 수 있다" 확대엔트리 첫날 1군 합류, SSG 차기 안방마님의 남다른 목표  (1)
09-02 07:53
4665298
SSG | 광장
롯데도 아까워했던 그 재능, 새롭게 다시 태어났다… 이제 '내야수 박명현'으로 기억해주세요 (7)
09-01 20:08
4665075
SSG | 광장
흔들림 없는 자만이 살아남는다! 물 한 방울에 갈린 운명💦 | 경기 N분 전 (0)
09-01 18:03
4664579
SSG | 광장
다만 만족하긴 이르다. 나아졌다고는 하나 여전히 리그 평균을 조금 웃도는 정도다. 전성기 SSG의 '핵타선'과 비교하면 갈 길이 멀다. 더구나 월간 팀 득점은 106점으로 고작 8위다. 지표는 나아졌으나 짜임새가 부족하다는 의미다. 가을야구를 하고자 한다면 해결해야 할 숙제가 많다. (1)
09-01 13:20
공지

26년 4월 23일 10시 현재 신규 회원가입 가능 안내 + 자체광고 ×2 Double Up‼️ 이벤트 (+약간의 tmi..) 안내 (💕이벤트 기간 연장💕) + 이제 텍스트광고 신청시 텍스트 색상코드 (ex. #AABBCC) 적용가능

04-23 10:40
조회 1465댓글 14
공지

<동사로마닷컴 기본 공지> (리뉴얼 이후 ver.)

2024 04-12 15:26
조회 4187307댓글 26
공지

<동사로마닷컴 자체배너 및 한줄 TEXT 광고 게재 안내> (26.04.28 최신 ver.)

2024 03-27 13:31
조회 4490748댓글 13
공지

🐶 SSG LANDERS 뉴비 가이드 2025 Ver 🐶

2024 06-07 11:01
조회 18090댓글 18
SSG | 광장

혜성처럼 등장한 OPS 1.051… 귀하디 귀한 우타 거포, 좌익수? 1루수? 시즌 끝나고 보자

09-04 16:38
조회 109댓글 0
SSG | 광장

올해 리그 최고 마무리를 발표합니다… 탈삼진 먹으며 자라는 자신감, 그냥 빠져드는 돌직구 매력

09-04 09:02
조회 191댓글 0
SSG | 광장

SSG 최지훈이 살아났다…“기죽지 말라”는 사령탑 당부에 ‘만점 활약’

09-04 08:09
조회 206댓글 0
SSG | 광장

9회 무사 1,2루 압권의 KKK, KIA 4연패 안긴 돌직구...조병현의 포효 "구위는 내가 제일 좋다" [오!쎈 광주]

09-04 08:00
조회 193댓글 1
SSG | 광장

40대 투수에 3년 25억이 아까워? 이자까지 받을 판인데요… 감독이 '리스펙'을 외칠 수밖에 없다

09-03 23:07
조회 146댓글 1
SSG | 광장

"누군가의 제2보다는 '제1의 이율예'가 되고 싶다, 그 마음 변함없다" [IS 인터뷰]

09-03 13:30
조회 189댓글 0
SSG | 광장

SSG가 2군 선수들의 꿈을 응원하는 법, 야구만 집중할 수 있도록…"'밀착케어' 맞춤형 코칭 제공, 조직 전체가 선수 성장에"

09-03 13:29
조회 151댓글 0
SSG | 광장

'개인 한 시즌 최다 홈런' 고명준의 반성 "만족하지 못해…아직 많이 부족하다" [인천 인터뷰]

09-03 11:02
조회 135댓글 0
SSG | 광장

양강구도를 이어라…20대 포수들이 직접 뽑았다! ‘리그 최고’의 20대 포수는 누구인가?

09-03 08:35
조회 162댓글 4
SSG | 광장

‘2G 연속 홈런→5G 3홈런 대폭발’ 대기만성 거포 유망주 “야구가 재밌다, 팀이 이기니까 더 좋아” [오!쎈 인천]

09-03 08:33
조회 149댓글 0
SSG | 광장

"OB나 해저드 어디 있어요?" 이숭용 감독이 전한 '묵직한 메시지' [IS 피플]

09-03 08:32
조회 160댓글 0
SSG | 광장

“OH MY GOD..." 앤더슨을 사로잡은 고뿡이의 역전포💘 | 랜더스 덕캠(9.2.)

09-02 23:10
조회 184댓글 1
SSG | 광장

전영준이 알려주는 F1 입문 꿀팁!🚗💨

09-02 23:07
조회 150댓글 1
SSG | 광장

궈여워..귀엽다..너무 귀여운데..🥰 아기다랑어 채이가 랜필에 놀러왔어요🎶

09-02 21:26
조회 213댓글 4
SSG | 광장

'이런 타자가 2군에 박혀있었다고?' 대발견, 안현민과 신인왕 경쟁할 뻔 했다

09-02 08:03
조회 202댓글 1
SSG | 광장

내가 1번 타자가 될 상이오? YES! “리드오프 박성한, 머릿속에 있었던 구상” [SS시선집중]

09-02 08:02
조회 169댓글 1
SSG | 광장

"오답을 느껴봐야 오답노트도 만들 수 있다" 확대엔트리 첫날 1군 합류, SSG 차기 안방마님의 남다른 목표 

09-02 07:53
조회 177댓글 1
SSG | 광장

롯데도 아까워했던 그 재능, 새롭게 다시 태어났다… 이제 '내야수 박명현'으로 기억해주세요

09-01 20:08
조회 162댓글 7
SSG | 광장

흔들림 없는 자만이 살아남는다! 물 한 방울에 갈린 운명💦 | 경기 N분 전

09-01 18:03
조회 95댓글 0
SSG | 광장

다만 만족하긴 이르다. 나아졌다고는 하나 여전히 리그 평균을 조금 웃도는 정도다. 전성기 SSG의 '핵타선'과 비교하면 갈 길이 멀다. 더구나 월간 팀 득점은 106점으로 고작 8위다. 지표는 나아졌으나 짜임새가 부족하다는 의미다. 가을야구를 하고자 한다면 해결해야 할 숙제가 많다.

09-01 13:20
조회 171댓글 1
글쓰기
  • 이전
  • 32
  • 33
  • 34
  • 35
  • 36
  • 37
  • 38
  • 39
  • 40
  • 41
  •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