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강민호 선배가 내 이름 불러주고 배트까지 선물… 이거 꿈 아니죠?”

SSG 포수 이율예(19)가 잊지 못할 하루를 보냈다. 이율예는 25일 일본 오키나와 온나손의 아카마구장에서 열린 삼성과의 연습 경기를 앞두고 캐치볼을 하다 “네가 이율예구나”라는 목소리를 듣고 뒤를 돌아봤다. 목소리의 주인공은 삼성 포수 강민호(40)였다. 강민호는 이율예의 롤모델. 이율예는 프로 지명 이후 인터뷰에서 줄곧 “어릴 때부터 야구를 하면서 강민호 선배님처럼 되고 싶다는 마음에 열심히 했다”고 했다. 그런 강민호가 자신을 발견하고 이름까지 불러주니, 어안이 벙벙할 따름.
강민호는 이율예에게 이런저런 조언을 했고, 자신이 갖고 있던 새 방망이도 선물했다. 삼성은 물론 프로야구를 대표하는 명포수인 강민호에게 조언을 듣는 것은 가격을 매길 수 없는 행운. 이율예는 “내 롤모델을 처음으로 만나게 돼 너무 기뻤다”면서 “내 이름을 알고 있는 것도 신기했다. 정말 영광이다. 경기 때 만나면 더 최선을 다해 열심히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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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호에게 선물 받은 배트를 취재진에게 보여준 이율예는 “강민호 선배님이 배트를 선물해주셨다.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모를 정도로 기쁘다. 아까워서 쓰지 못할 것 같다. 선물 받은 배트로 꼭 홈런을 쳐내고 싶다”면서 “나도 강민호 선배님처럼 좋은 포수가 돼 후배들에게 롤모델이 되고 싶다. 공격과 수비에서 모두 훌륭한 선수가 되고 싶다”고 힘주어 말했다.
율예 좋았겠네 ꒰( ◔ᴥ◔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