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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적인 ‘대연전극’ 속 노련한 ‘베테랑’…최정 “어제는 지우고 오늘 타석에 집중했다”

08-04 10:19
조회 167댓글 0

최정은 “초구에 슬라이더가 왔는데 높은 볼로 형성됐다”며 “그 슬라이더를 보고 나서 오히려 마음이 편해졌고 밸런스가 잡히는 느낌이었다. 이후 직구가 왔는데, 망설이지 않고 스윙을 한 게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고 힘줘 말했다.

전날 9회 파울홈런 상황을 복기한 덕을 본 모양새다. 여기에 베테랑의 노련함까지 더해지니 최상의 결과로 이어질 수밖에 없지 않을까. “빠른 속구 타이밍을 대비했다”라는 그는 “첫 번째 파울 홈런을 치고, 두 번째도 큰 파울이 됐을 때 ‘그 타석에서 나의 운은 이제 끝났다’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후 속구와 유인구에서 확신을 갖지 못하고 고민했다. 삼진을 피하기 위해 콘택트 스윙했는데 아쉽게 아웃이 됐다”면서도 “어제 타석의 기억은 지우고 오늘 타석에 집중했다”며 노련함을 보였다.

https://naver.me/5tfPGrr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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