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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랜더스] 형이 치고 동생이 왔다! SSG 안방, 완벽 시너지🔥

08-04 11:08
조회 176댓글 0

https://m.blog.naver.com/landersstory/223958068592

최근 이지영은 물오른 타격감을 자랑한다. 지난 29일(화)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키움히어로즈전에 홈런포를 가동하더니, 주간 치러진 6경기에서 1홈런 6타점 2득점 타율 0.375(16타수 6안타) 출루율 0.412 장타율 0.625 OPS(출루율+장타율) 1.037로 맹타를 휘둘렀다. 득점권에서는 어마어마한 집중력을 뽐냈다. 득점권 타율이 무려 0.833(6타수 5안타 1홈런)에 달한다. 득점권 출루율은 0.857, 장타율 1.500을 기록했다.

-

이지영이 건재한 가운데, 조형우도 건강하게 돌아왔다. 지난달 20일 훈련 도중 허리에 불편함을 느낀 조형우는 21일 병원을 방문해 검진을 받았다. 큰 부상은 아니지만 이숭용 감독은 조형우의 증세가 호전될 때까지 시간을 주기로 했다. 조형우는 엔트리에서 말소된 후 치료를 받았다. 두 차례 퓨처스리그 경기를 치르고 3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베어스전에 앞서 콜업됐다.

“통증은 이제 없다“고 건강을 자신한 조형우는 “경기 감각이 많이 떨어졌을 것 같아 걱정을 많이 했는데, 막상 경기에 나가니까 똑같더라. 팀이 점점 더 중요한 시기로 가고 있는데, 팀에 보탬이 되려는 마음뿐이다. 최선을 다해서 더 높은 순위로 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

라인업에 포수가 들어갈 수 있는 자리는 단 하나다. 내부에서도 치열한 경쟁을 펼쳐야 하지만, 이지영과 조형우는 서로를 응원하며 ‘시너지 효과’를 기대했다. 이지영은 “오늘 형우가 올라왔을 때 ‘내가 그동안 많이 뛰었으니, 이제는 네가 해야 한다’고 농담 삼아 이야기를 나눴다. 형우는 앞으로 팀을 이끌어야 하는 선수다. 형우랑 같이 열심히 하려고 한다. 서로 좋은 자극이 되면서 경쟁보다는 함께 팀에 보탬이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열심히 하겠다”고 씽긋 웃었다.

​

조형우 역시 “지영 선배님이 말씀하신 대로 나도 준비를 잘 해야 한다. 부상을 치료하는 동안 TV로 중계 방송을 다 챙겨봤다. 지영 선배님이 너무 고생하시는 것 같았다. 나 역시 얼른 보탬이 되어야 하겠다는 마음이 들었다”며 이지영과 함께 SSG 안방을 더 견고히 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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