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뜨거운’ 박성한, 최고의 시즌을 시작했다
04-20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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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도 박성한은 스스로 들뜨지 않기 위해 마음을 다스린다. 코치진에게 자신을 향한 칭찬을 하지 말아 달라고 요청했고, 자신의 기록은 OPS밖에 모른다. 그마저도 홈구장인 SSG 랜더스필드 전광판에는 타자들의 타순 바로 옆에 OPS가 뜨기 때문이다. 최근 만난 박성한은 “솔직히 타격 1위라는 것은 크게 신경쓰지 않으려고 한다. 이제까지 1등을 한 번도 안 해봤고 (이번 시즌에는) 그냥 운이 좋았다. 좋은 상황이 많이 왔다”며 “나와 관련된 기사가 떠도 잘 안 본다. 괜히 마음이 들뜰 수 있어 웬만하면 안 읽으려고 한다”고 했다. 그는 “언젠가 타격 페이스가 안 좋으면 타율은 떨어질 것이기 때문에 그냥 내가 할 수 있는 걸 하자는 마인드로 계속 타석에 임하고 있다”며 “아직 경기가 많이 남았고 사람 일 어떻게 될지 모른다. 매 경기에 집중하려고 할 뿐”이라고 덤덤하게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