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전 승리 이끈 캡틴 오태곤…"그냥 과감하게 치자고 생각했죠" [대전 인터뷰]
04-30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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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장 김광현이 부상으로 이탈하면서 SSG는 올 시즌 오태곤에게 주장을 맡겼다. 그만큼 오태곤 입장에서는 예년보다 책임감이 클 수밖에 없다.
오태곤은 "경기 전 국민의례를 할 때도 항상 내 기록은 상관없으니까 팀만 이기게 해달라고 기도한다. 나이가 많아지니까 겁이 나더라. 어떤 상황이 오지 않았으면 한다"며 "(정규시즌 개막 이후 한 달이 지났는데) 그래도 팀에 보탬이 되고 있는 것 같아서 좋다"고 얘기했다.
오태곤이 경기 후반 집중력을 발휘하고 있다는 점에서 몇몇 SSG 팬들은 그를 '9시의 남자'라고 부른다. 오태곤은 "팀에 보탬이 돼서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랜더스에서의 선수 생활이 너무 행복하다. 좋은 팀을 만나서 이렇게 있는데, 청라돔까지 밟고 은퇴해야 하지 않을까"라고 다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