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발 이탈만 3명! "부상없이 하면 자신있는데…내 탓인가봐" 이숭용 감독의 뜨거운 속내 [수원포커스]
05-13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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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자만 없으면 우승 경쟁도 자신있다. 쓰레기도 열심히 줍고, 그동안 잘못된 언행이 있었다면 거기에 대해서도 다 '내 탓이오' 회개하고 있는데…내가 선수들에게 말을 잘못한 부분이 있나? 앞으로 더 잘해줘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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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숭용 감독은 "그래도 불펜들이 점점 감을 찾고 있다"며 미소지었다. 이어 "에레디아의 타격감도 많이 올라왔다. 뒷스윙이 작아진 게 마음에 든다. 이제 (김)재환이가 돌아왔고, (박)성한이가 좀 떨어진다고 해도 (정)준재나 (오)태곤 같은 타자들은 힘을 내줄 것 같다. 문제는 선발이 같이 가줘야하는데, 계획이 다 어그러졌다"라며 고민을 드러냈다. 그는 "그래도 선발을 나름 7~8명까지 고민해뒀었다. 이제 올해는 좀 마운드 운영을 견고하게 가져가겠다 싶었는데…참 감독이 되고보니 투수 쓰는게 정말 어렵다"고 속상해하면서도 "또 새로운 선수들에겐 기회가 된다. 김도현이 쫄지 않고 잘 던지더라"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