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전 포수가 4할을 치다니' 그런데 감독은 왜 수비에 주목했나[인천 현장]
07-28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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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숭용 감독은 "수비가 되면서 타격도 올라오는 것 같다. 굉장히 많이 좋아졌다. 최근 선발들이 잘 던지는 이유 중 하나가 저는 형우의 리드라고 본다"면서 "더그아웃에 들어와서도 선수들과 계속 이야기 하고, 경기가 끝나고 나서도 공부를 많이 하고 있다. 점점 좋아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그동안 볼배합에 있어서 아쉬운 부분도 있었다. 예를 들어 감독, 투수코치, 배터리코치는 전부 떨어지는 공을 던져야 하는 타이밍이라고 봤는데, 형우가 직구를 요구하거나 그런 상황이었다. 하지만 이제는 코칭스태프 생각과 거의 일치하는 레퍼토리를 보여주고 있다. 이제 타자에 맞춰서 선별할 줄도 알고, 투수들도 자연스럽게 실투가 줄어드는 모습도 보인다. 결과론이지만 우리가 생각했던 부분에 형우가 조금씩 좋아지고 있는 것 같다. 본인도 노력하는만큼 결과가 나오다보니 타격도 편하게 하는 것 같다. 결국 포수는 타격도 중요하지만 수비가 가장 중요하지 않나"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