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투 타율 0.167' 그래도 믿고 맡겼더니 '2루타 쾅쾅', SSG 만년 거포 기대주 "오늘 계기로 자신감 얻었다"
07-30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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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의산에게도 특별한 결과였다. "최근 타격 페이스가 생각만큼 올라오지 않아서 마음 속으로 고민이 조금 있었는데, 오늘 경기에서 멀티히트를 기록하고 득점까지 올리며 팀 공격에 보탬이 된 것 같아 기분이 좋다. 오늘을 계기로 타석에서 조금 더 자신감을 가질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사실 첫 타석에서 병살타가 나오면서 아쉬움이 컸다. 요 근래 타격감이 썩 좋지 않았는데, 타격 코치님들께서 정말 많은 관심과 지도를 해주셨다"는 전의산은 "좌우 투수 상관없이 연습할 때부터 밸런스를 찾고 좋아질 수 있도록 세심하게 도와주신 덕분에 이후 타석에서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 저를 믿고 도와주신 코치님들께 정말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고 감사함을 나타냈다. 누구보다 기대감을 안고 있는 건 팬들이다. 전의산은 "좋을 때나 안 좋을 때나 항상 변함없이 응원해 주시는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제 남은 시즌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 끝까지 집중력 잃지 않고 매 경기 최선을 다해서 올 시즌 후회 없이 잘 마무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