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1년 차 신인들 각양각색 성장기
안지원·이희성·허윤은 퓨처스리그에서 성장하고 있다. 이들은 남부리그에 속해 3월 20일부터 9월 20일까지 열리는 시즌에 참가한다.
안지원은 3경기에서 7타수 3안타를 기록했다. 표본은 적지만 한 경기에서 득점, 타점, 도루 고루 기록하면서 적극적인 플레이를 보여줬다. 출전 기회가 많지는 않았다. 안지원은 22일 마산야구장에서 열린 울산 웨일스와의 경기에서 3점 홈런을 터뜨리면서 존재감을 알리기도 했다.
이희성은 39경기에서 타율 0.212를 기록했다. 최근 10경기에서는 타율 0.231, 3타점을 기록하며 조금씩 타격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특히 15·17일 KIA와의 두 경기에서 연속 적시타를 때려 해결 능력을 보여줬다.
허윤은 퓨처스리그에서 타격감 회복에 집중하고 있다. 최근 10경기 타율은 0.300, 4도루, 4볼넷을 기록하면서 반등 조짐이 보인다. 시즌 평균 타율이 0.237인 점을 감안하면 최근 타율이 좋아진 셈이다. 시즌 중 1군을 경험했던 만큼 다시 도약을 노리고 있다.
김요엘은 이달 초부터 D팀에 합류해 훈련을 받고 있다. 그는 고등학교 시절 겪은 오른쪽 팔꿈치 피로골절과 관련해 재활을 했다. 사이드암 투수로 기대를 받고 있으며, 재활을 마친 다음에는 실전 등판이 이뤄질 전망이다.
고준휘를 제외한 나머지 6명은 모두 세계청소년선수권대회에 나섰던 경험이 있다. 그만큼 이들에게 거는 기대가 크다. 선수들은 각자 다른 속도로 프로 무대에 적응하며 NC의 미래로서 차곡차곡 성장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