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별이 누구야?", "결정적 수비로 팀 구해낸 선수래...기억해 둬"
08-06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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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루 위기 막아낸 NC 김한별
월간 캡스플레이 최초 2회 연속 수상
김한별은 스타 플레이어라고 하긴 어려운 선수다.
5년차 선수이긴 하지만 2020년 NC 2차 7라운드 61순위로 지명 된 무명에 가까운 선수다. 지명 순위에서 알 수 있듯 많은 주목을 끌었던 유망주 출신도 아니다.
올 시즌 성적도 62경기 출장에 121타석 97타수 23안타, 타율 0.237을 기록하고 있다. 홈런은 단 1개도 때려내지 못한 똑딱이 유형 타자다. 타율이 말해주는 것 처럼 컨택트 능력도 아직은 떨어진다.
하지만 KBO의 발상 전환과 노력으로 김한별 같은 선수도 주목 받는 계기가 마련됐다.
개인 성적으로는 도드라지지 않지만 팀 공헌도가 높은 결정적 수비에 집중하며 김한별의 이름을 세상에 알릴 수 있게 됐다. 다양한 경로로 스타 플레이어를 만들어가야 하는 입장에서 대단히 신선한 시도라 할 수 있다.
김한별은 수비를 통해 세상에 자신의 이름을 알리고 있다. 개인적 영광을 떠나 팀 승리에 힘을 보태는 건실한 수비 능력까지 주목 받고 있는 시대로 나아가고 있다.
매우 긍정적 변화라 하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