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구가 와..." 투수 조련사 대만족, 이래서 155km 1차지명 우완 내줬구나 [MD질롱]
2025 02-13 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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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서 1차지명 파이어볼러를 준 듯 하다. '트레이드 이적생' KT 위즈 오원석이 투수 조련사 이강철 감독의 원포인트 레슨을 받고 달라졌다. 새 시즌 기대감이 크다.
12일 질롱 베이스볼 센터에서 만난 오원석은 "어느 해보다 강한 의욕을 갖고 잘 적응하고 하고 있다"면서 "감독님께서는 하체 쓰는 법을 강조하셨다. 또 선발 투수로서 공을 오래, 편하게 던지는 법을 계속 알려주시고 있다"고 설명했다.
몸에 배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먼저다. 아직은 적응 중이다. 오원석은 "감이 왔다가 잠시 까먹었다가 하고 있다"면서도 "캐치볼, 피칭할 때 계속해서 신경써서 하고 있는 중이다"고 말했다.
이강철 감독은 "힘을 너무 주고 던진다. 힘을 빼고 던지는 습관만 잘 들인다면 길게 던질 수 있을 것이다. 그동안 문제가 2회까지는 좋다가 3회부터는 공에 힘이 떨어지는 것이었다"면서 "직구는 진짜 와.... 정말 좋다. 볼에 힘이 좋다"고 함박웃음을 지어보였다.
오원석은 "SSG와 만나면 신기할 것 같다. 나도 타자들을 잘 알지만 타자들도 나에 대해 잘 한다. 그래서 더 재미있을 것 같다"면서 "내가 상상해본 장면은 (김)광현 선배와 맞대결 하고 싶다. 잘하는 모습 보여드리고 싶다"고 이야기했다.
새 팀, 새 유니폼을 입게 된 오원석은 "목표는 팀 우승이다. 개인적으로는 아직 달성하지 못한 10승을 꼭 해보고 싶다"고 굳은 의지를 드러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