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뒤 취재진과 만난 이강민은 "오늘도 찬스가 계속 왔는데 앞선 두 타석에서 살리지 못했다"며 "감독님께서 마지막까지 믿고 내보내 줘서 기회가 온 것 같아 감사하다"고 돌아봤다.
04-23 07:55
조회 54댓글 3
팀 선배들의 조언도 큰 힘이 됐다. 그는 "이정훈 선배가 한 타석에서 속구를 여러 번 놓치면 안 된다고 얘기해줬다"며 "최원준 선배도 후회 없이 돌리라고 해줘서 자신 있게 스윙했다"고 고갤 끄덕였다.
신인으로서 수비 실책 이후의 태도에 대해선 성숙한 답을 내놨다. 그는 "실수를 하면 투수와 선배들에게 미안하지만, 감정적으로 끌고 가지 않으려고 한다"며 "배움으로 받아들이고 다음 상황에서 반복하지 않으려 한다"고 신인답지 않은 면모를 보였다.
이강민은 "야구가 생각보다 쉽지 않지만, 좋은 투수들의 공을 쳐낼 때 큰 쾌감을 느낀다"며 "그 느낌을 계속 찾으려고 노력하고 있다. 흘러나가는 스위퍼 같은 변화구는 아직 적응이 필요하다"고 짚었다.
https://m.sports.naver.com/kbaseball/article/311/000200268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