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운은 "팔꿈치 컨디션이 생각보다 괜찮다. 다들 무리하지 말라고는 하는데 상태가 좋아서 계속 무리를 하려고 하더라. 옆에서 트레이너 코치님들이 자제 시켜주신다"며 "적응의 시간은 필요한 것 같다. 처음에는 구속도 안 나왔다. 점점 적응하면서 컨디션이 돌아오고 있다"고 말했다.
05-08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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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운은 "2군에 계신 홍성용 투수코치님께서 정말 많은 도움을 주셨다. 솔직히 힘든 시기도 많았고, 야구가 하기 싫다는 생각을 할 때도 많았다. 그럴 때마다 옆에서 홍성용 코치님이 잡아주셨다. 항상 하시던 말이 있다. 그 말을 아직까지도 머릿속에 되뇌이고 있다. 홍성용 코치님이 '나는 너를 믿는데 너는 왜 너를 믿지 못하냐'라고 말씀하셔서 도움이 많이 됐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홍성용 코치님이 좋은 드릴, 루틴 설정, 좋은 폼, 좋은 밸런스, 좋은 리듬을 하나하나 알려주셔서 제구도 잡히고 확실히 좋아졌다"고 감사함을 표했다.
팬들에게 한마디를 부탁하자 "2군에서 준비한 모습을 어제 조금이나마 보여드렸다. 많은 준비를 했고 보여드릴 게 더 많다. 많은 기대를 해주셨으면 좋겠고, 항상 수원까지 오셔서 응원해 주신 팬분들께 정말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하고 싶다"고 고개를 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