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새 외인 대니엘 "제구에 자신 있지만, 시속 149㎞ 직구 거뜬"
08-05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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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니엘 스스로도 "나는 직구 커맨드가 좋아 빠른 승부로 결과를 내는 것이 장점"이라고 했다. 지난 4일 불펜투구에서 최고 시속 145㎞를 찍었던 대니엘은, 실전에선 더 빠른 공을 던질 수 있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그는 "실전에선 시속 90~93마일(144.8㎞~149.6㎞)까지도 던질 수 있다"면서 "홈경기에서 많은 관중을 마주하면 아드레날린이 솟구쳐 구속이 더 잘 나올 수도 있을 것 같다"며 웃었다. 다양한 변화구를 구사하는 가운데 주무기는 체인지업이라고 소개했다. 대니엘은 "체인지업이 확실히 내가 가진 가장 강한 변화구"라면서 "우타자를 상대할 때는 스위퍼도 결정구로 잘 쓴다"고 했다.
대니엘은 "TV로 볼 때는 KBO리그 포수들이 홈플레이트에서 좀 더 뒤로 앉는 것 같더라. 그래서 상-하는 다소 다르게 느껴질 수 있을 것 같다"면서 "그래도 좌-우는 미국(마이너리그)과크게 다르지 않을 것 같다. 어쨌든 빠르게 적응하는 게 내가 해야 할 일"이라고 했다.
그는 "내가 없는 상황에서도 이미 1위니까, 각자의 선수들이 자신의 역할을 잘하고 있다고 생각된다"면서 "물론 부담감도 없지 않지만, 내 역할을 잘 해내면서 팀이 이 자리를 끝까지 지키게 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