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감독은 “(한)두솔이에게 ‘나는 가야 된다고 본다’라는 말을 해줬다. 가족이 우선이기 때문에 ‘눈치 보지 말고 갔으면 좋겠다’라는 말도 했다. 하지만 본인이 팀에 남고 싶다고 얘기를 하더라. 그래서 사실 걱정을 많이 했다”고 말했다.
05-17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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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두솔은 17일 “야구를 절실하게 하고 싶은 마음이 컸다. 물론 (빈소에) 가고 싶었지만, 감독님께서 믿고 기용해주시는 만큼, 거기에 보답하고 싶었다. 아버지께도 솔직하게 말씀드리니 이해를 해주셨다”고 말했다. 한두솔은 “마운드에서 슬픔 마음과 경기에 임하는 마음가짐을 계속 분리하려고 노력했다. 야구장은 그런 감정을 이해해주는 장소가 아니지 않나. 잘 하고 싶은 마음이 커서 최대한 경기에 집중하려고 했던 게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